"인버티드 제니" 희귀 우표, 한 장에 20억원?

반응형
반응형

세계적인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서 '성배'로 불리는 희귀 우표인 '인버티드 제니'가 다시 한 번 경매에 등장합니다. 뉴욕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인 경매에 출품된 이 우표는 액면가 24센트짜리 항공 배달 전용 우표로, 1918년에 미국에서 발행되었습니다.

 



이 특별한 우표는 제작과정에서 비행기가 뒤집혀 인쇄된 '에러 우표'로, 100장이 시중에 유통된 직후부터 수집가들의 큰 관심을 받았습니다. 이 우표는 TV 애니메이션 '심슨 가족'에도 등장할 정도로 유명하며, 그 중에서도 이번에 출품된 것은 100장 중 상태가 가장 뛰어난 것으로 평가되고 있습니다.

경매 주최 측은 이 우표의 낙찰가를 200만 달러(한화 약 27억 원)로 추정하고 있습니다. 그러나 2005년에 이미 한 번 낙찰된 다른 '인버티드 제니'가 297만 달러(한화 약 40억 원)에 팔린 적이 있어, 이번에도 높은 낙찰가가 나올 것으로 예상되고 있습니다.

이 특별한 우표는 수십 년간 미국 중서부의 금고에 보관된 채, 2018년에 159만 달러(한화 약 21억 4천만 원)에 팔렸던 역사적인 가치를 지니고 있습니다. 이번 경매에서 어떤 역사적인 순간이 만들어질지 기대됩니다.

반응형

댓글

Designed by JB FACTORY